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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러너에게 꾸준함은 유연함에서 시작된다. 계획이 틀어져도 다시 돌아올 줄 아는 유연함, 몸 상태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판단력, 한 주를 놓쳤다 해도 포기하지 않고 다음 주를 준비하는 회복력. 그게 진짜 직장인의 꾸준함이다. <당신도 러너다 > / 러너임바
지난 6월 2일, 마라톤 기록증을 내고 H그룹에 응모를 하였다.
남편은 D그룹이라서 나보다 이른 시간에 접수했는데 서브 4 인원이 많아서 그런지 안타깝게도 떨어졌다.
이렇게나 인기가 많다니. 22년부터 대회에 나가기 시작했는데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말이다.

다행히 H그룹이었던 나는 선착순 응모에 당첨은 되었다.
이번에는 4시간 내에는 들어오고 싶다는 큰 꿈을 꾸고 있는데 과연 가능할까.
클로드 군에 의뢰해서 3월 21일 대회 스케줄에 맞게 러닝 훈련일지를 만들어서 2주 차 진행 중이다.
2주째 까지는 다시 멈춘 달리기 근육을 깨우고 주 4회 달리기 체력을 쌓는 것인데 훈련 2주 차는 목표 km 보다는 초과 달성했다.

지난 5월 25일부터 스케줄표에 따라 시작했으니 41주 정도 남았다.
7월 19일까지는 기초 만들기 단계이다.

계획표대로 아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다시 시작하는 것일 테다. 총 5단계의 훈련일지, 내년 3월의 나를 위해서 오늘의 내가 좀 더 도와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