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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노트

2014년 08월 11일

by 와락 2014. 8. 11.

말복 이후로 아침저녁 선선하다. 가을이 문턱까지 온 듯. 일교차 때문에 아이들은 감기에 걸리고.
1. 다시 한번 영어를 즐겁게 즐기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는 나에게 감사. 이 결심을 계속 이어가길 바라며.
2. 감사노트를 작성한 이후로는 되도록 말 조심하려고 노력하는 나에게 감사.
3. 휴가날 아이들과 병원에 갔다 어린이집에도 데려다 준 남편에게 감사. 그가 있어 오늘 하루 어찌나 든든한지.
4. 가능하면 나를 케어해 주시려 하시는 팀장님께 감사. 내일은 내가 커피를 사드려야겠다.
5. 새로 가입한 카페 회원들의 고민이 나와 비슷하다는데 감사. 그리고 나보다 훌륭하신 분들이라 많이 배울 수 있을듯 해서 감사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