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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리조트2

무주리조트-호텔 티롤(2) 촌스럽지만. 우리 부부가 너무 좋아하는 호텔 조식을 배불리 먹고~~ 숙소 예약 당시 추가 혜택 중 (곤도라 왕복 탑승권 or 찜질+사우나) 선택하여 즐기다 맛있는 산채정식을 먹고 돌아가기로 했다. 밤새 눈 만드는 기계(이름을 모르겠다) 때문에 잠을 설쳤던 우리 남푠. 눈을 뿜어내고 있다. 밤새.. 내린 눈들이 소복히 쌓여.... 참, 고요하기도 하다 여기까지 왔는데, 덕유산 정상은 보고 가야 할 것 같아 곤도라를 타기로 했는데.. 약 30분간 추위에 떨며 기다리다 겨우 탑승했다. 눈꽃들이 만개했다.... 정말 이쁘지만 말이다. 곤도라 안에서는 모두들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악'소리만 내고 있을 뿐 덕유산 정상에서... 내리자 마자 우리는 바로 하강 곤도라 탑승 줄에 대기했다. 너무 너무 예뻤지만. .. 2009. 11. 19.
무주리조트-호텔 티롤(1) 뜻밖의 선물 기념이랄까. 우리의 애마(모닝)으로 거침없이 달려갈 수 있는 여행지를 물색해 보기로 했다. 그 곳은 무주리조트, 숙소는 호텔 티롤 1. 여행지 물색 -> 2. 맛집 서칭-> 3. 놀거리 확인 -> 4. 최종 예산 체크 * 비용 조정이 필요할 시 과감히 1단계부터 리셋 남편은 대략 위 4단계를 거쳐 최종 선정하는데 대부분 2단계 맛집 서칭은 나의 차지이다. 무주 맛집을 찾아보니 모두들 엄지손가락을 지켜 세우는 곳이 2군데 있었다. 어죽과 산채정식 무주 도착하자 마자 찾아간 곳이 바로 '어죽'을 파는 금강식당 어죽은 6천원, 빠가탕 맛이 궁금하긴 했으나~ 우선 어죽만 먹기로 들깨가루를 가득 얹은 어죽, 반찬은 간소하게 나온다. 아........ 정말이지 ㅠㅠ 그리운 이 맛... 추어탕이나 해장국.. 2009.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