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라1 [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 " 우리 오래간만에 공연 볼까요? 한밤의 세레나데인데, 프리뷰래요" 한달 전쯤인가.. 그가 공연 이야길 꺼냈을때만 해도, 아니 막상 공연장에 갈때까지만 해도 정말 별 기대감이 없었는데- 오래간만에 진한~ 감동을 준 뮤지컬이었다. 뮤지컬보다는 연극에 더 가깝지만 ^^ 캐스팅이 경상도팀, 전라도팀 이렇게 두팀인데~ 우리가 본건 경상도팀이었다. 주인공 박지선은(백미라)는 요즘 TV드라마의 단골손님, 30살이 넘은 노처녀(?)이다. 백수기도 하고, (사이버자키를 하고 있긴하나,수입은 전무) 그간 보아왔던 뮤지컬 배우(주인공)에 비해 사실감 넘치는 연기 (너무 연극적, 과장되지 않은 연기)에 훌륭한 보이스 . 흡입력 넘치는 가창력!!! -사실 윤공주.. 이런 배우들은 무대를 보고 있음 가끔 닭살이 올라올때가 있다.. 2008.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