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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소설2

일곱번째 파도 일곱번째 파도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다니엘 글라타우어 (문학동네, 2009년) 상세보기 남편이 불온도서로 지정한 유부녀가 읽기엔 약간 위험한 연애소설. 새벽 세시, 바람이 부나요? 의 사랑스러운 커플이 돌아왔다. 레오와 에미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자는 많은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냉정한 시스템관리자의 메일로 끝나버린 이야기가 다시 시작되었다. 그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나도 모르게 손발이 오그라들고, 어떻게~~~~~~~~ 얼굴을 붉히고 ^O^ 옆에 있던 남편의 '연애소설은 그만 읽으라는' 잔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에미식 번호 매기기 프로그램을 가동해보자. 1. 그들은 매우 사랑스러운 커플이지만 몹시 잔인한 커플이다. 베른하르트가 너무 불쌍하다. 한국 드라마에서 아침,저녁 흔하게 볼 수 있는 소재를 이토록 아.. 2009. 9. 24.
연애소설 봄이다. 아직 봄이다..라고 말하긴 미덥지만 그래도 벌써 4월 1일, 봄.. 모든게 생동하는 봄. 봄이다. 이런 따뜻한 봄날에는 (그래, 아직 따뜻하진 않지만..) 연애소설을 와구와구 읽어줘야 한다. 두근,콩닥,설레임 봄에는 이런 단어들과 함께 해야지-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본 연애소설 리스트. 예스24에서 왕창 질러줬더니 회원등급도 한단계 올라가 "로얄"이 되었다. 내가 이럴때 아님 언제 또 로얄이 되보겠나. 하루키 소설은 연애소설은 아니지만, 얼떨결에 구매한 ㅋ 2009.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