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8층에서 1등1 1월 15일 금요일 금요일주자매를 집에 두고 오늘은 일찍 출근했다.어린이집 안가는 날에는 깨우지 않아도 일찍 일어나는 시성이는오늘은 엄마만 가야 할 것 같다고 하자 귀까지 올라가는 입꼬리를감추지 못하고 뒤돌아서서 배시시. 거실 쇼파 위 따뜻하게 데워 놓은 전기 장판에 앉아 무릎 담요를 덮고 조끼를 입은 채로 귤을 까먹으며잘 다녀오라고 손을 흔든다. 귀여운 녀석. 밤새 흰 눈이 내렸지만 아파트 단지에만 일부 쌓였을 뿐 도로는 제설작업을 마쳤는지 평소와 다르지 않고. 8시 반 쯤 회사에 도착하여이번 주에 계획했던 일들과 하지 못다한 일들그리고 오늘 최소한 해야 할 들을 나열해 보고 8시 59분 카페테리아로 가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오늘은 내가 일등. 주문번호 1번.쓰잘데기 없는 성취욕을 회사 카페테리아에서 달성하고- 1월 1.. 2016.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