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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대

후쿠오카+유후인 여행기(4)

by 와락 2009.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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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kuoka & Yufuin Story 4

2008/12/25~12/27

밤새 끙끙 앓았다.
독감 주사도 맞았는데, 왜 하필 일본에 와서 아프냐 말이다.
하지만,
료칸에 왔음으로, 노천욕은 꼭 하고 가리란 일념으로 온천장으로 고고

1. 노천온천장
    매일 남/녀 노천온천탕이 바뀐다.

앉아 있으면, 산도 보이고. 새도 지저귀고 신선놀음이 따로 없었다
.


2. 아침 일본식 정식
   이틀 내내 후쿠오카 특산물인 명란젓을 아주 맛나게 먹었다. 
   연어 구이 옆에 있는 당근같이 생긴것이 명란젓. ㅎ



3. 긴린코 호수로 이동 
   오전 10시 체크아웃이라 아침먹고 준비한 다음 바로 나왔다.
   유후인 마지막 날이라, 호수까지는 산책로로 걸어서 이동하기로 했다 .




긴린코 호수 도착 , 단체 관광온 한국 사람들을 피해서 바로 찰칵



4. 버스터미널로 이동 전, 유후인 시내 마지막으로 둘러보기
    왕다코야끼를 발견, 안먹을수가 없지!

   







인사동이랑 비슷한 느낌




여행을 마치며...

 날씨 좋은 가을에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곳이다.
(난 정말 다다미가 그리 냉방일줄은 꿈에도 몰랐었다. 왜 코다츠가 생긴지 알겠어...ㅠㅠ)


비록 2박 3일의 짧은 여정이라 아쉬움이 남지만
다시 또 떠날 날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