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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파워주부 집들이 하다.

by 와락 2009. 9. 27.


지난 주
집들이 겸 남편 생일상을 차리고 시댁 식구들을 초대했다.

너무도 부족한 상차림이지만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다.

허나, 손님 초대해놓고 부모님이 오시고 나서야 뒤늦게 축구하고 돌아온 남편..
생일이라 봐줬다.



공덕시장 오향족발
골뱅이무침
버섯무침
새우청경채볶음
미소시루
콩나물겨자냉무침
연근조림, 멸치볶음






둘째조카 요 녀석은 안간다고 떼쓰다가 빨래하는 것도 도와주고
외숙모랑 방에서 뒹굴거리다가 한 시간 만에 집으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