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트런드러셀1 행복의 정복(Conquest of Happiness) 제목을 보며, 참 오만하게도 지었다 라는 생각을 했다. 행복을 정복 할 수 있다니! 대단한 사람이군 평생 40여 권에 이르는 수 많은 철학자요, 1950년에 노벨문학상을 받은 대단한 문필가인 버트런드 러셀(나는 그가 누군지, 책을 보기 전까지 전혀 몰랐다. 아 이런 무식함이여) 저자는 불행의 여러 요인을 분석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독자로 하여금, 본인 스스로에 맞게 최적화된 행복 찾기 프로그램을 가동하여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하라고 말한다. 참 쉽죠잉? ㅋ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그래 이거야!' 라는 Tip 보다는 흐릿한 안경을 닦을 수건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 기분이랄까? 그럼에도, 여타 다른 책들처럼 구태의연하지 않아서 좋다. -신께 가호를 빌고 의지 하라던지(참 러셀은 무신론.. 2010.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