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론1 아이들은 자란다5 추석 연휴 전후로 시댁식구들이 내려와서 재미나게 놀고 연이어 이모가 와서 주말 내내 알찬 시간 보낸 주씨 자매들은어린이집이 싫다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배가 갑자기 아프다는 둥너무 졸려서 어린이집에 갈 수 없다는 둥맨날 싸우면서도 이럴 때는 쿵짝이 정말 잘 맞는 자매님. 업무 파일을 찾느라 폴더 검색하다작년 이맘 때 찍은 아이들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아니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어렸었나. 불과 일년 전인데... 부쩍 자라는 아이들. 최근 발레를 시작한 주시경.토요일 하루, 약 40분 수업에 온 세상을 가진 듯 행복해 한다.샤방샤방 날리는 발레복을 입고 발레슈즈를 신고 시크릿쥬쥬 주인공 코스프레 중 이모가 찍어준 폴라로이드 사진. 제법 여자애 같다는. 주말에 간 카페 앞에서-어깨 팔장 끼고 찍었지만 저러.. 2014.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