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부터 잡읍시다1 11월 16일 월요일 점심 시간 날씨가 꾸물거려서인지아침에 주자매와 이비인후과와 약국을 들렀다 회사에 와서인지점심에 밥 먹으러 나가는 것 조차 귀찮아햄에그 잉글리쉬 머핀과 토마토 주스를 카페테리아에서 가져와 책상 앞에 앉았다. 노트북의 청색광을 방지하는 안경도 쓰고 회사에서 나눠 준 단체 후드티 까지 입으니엄청나게 바빠서 점심도 대충 때우고 일을 하는 후로훼셔날한 녀자 같지만사실은 귀찮아서일 뿐. 그리고 실상은조카 녀석이 말한 (나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외숙모가 사주기로 했다는실바니안 패밀리 인형을 검색 중임.남편이 톡으로 알려줬는데, 그걸 또 시발리안으로 알아듣고 검색하는 나의 경박하기 이를 데 없는 리스닝이 아쉽지만11월의 날씨 탓이라 돌리며.(11월은 무슨 죄임?)햄스터 같이 생긴 인형들인데 아무리 퀄리티가 좋아도 그렇지 너무 .. 2015.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