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젤 많이 하신 말씀은 '사지마라' ㅎㅎ1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지 않으면, 내가 길 위에 서 있어도 두 발로 걸을 수 없고, 내가 목욕탕 안에 있어도 내 두손으로 이를 닦고 머리를 감고 세수를 할 수 없습니다. 앉고 싶을 때 어디든 당연히 앉고, 식탁에 당연한 듯 앉아서 식사하는 것이 절대로 당연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 모든 것도 하나님 은혜 속에서만 가능했습니다" 백주년기념교회 2013년 10월 13일, 이재철 목사님 설교 5개월여만에 이재철 목사님이 복귀하셨다. 병색이 짙은 얼굴이지만, 눈빛만큼은 형형히 빛나고 있는 목사님을 보니반가운 마음에 앞서 같은 시기 투병하셨던 어머니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목사님은 병상에서 은혜를 누리셨다며 그 동안의 암투병 과정을 담당하게 전하시며우리 모두 각자 그날을 대비하여, 사명자로서의 삶을.. 2013.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