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나 첼로 소나타1 장한나 첼로 리사이틀: Brahms Sonata 연말도 다가오는데 네오를 위해 좋은 공연을 봐줘야 되지 않겠냐는 나의 부탁에 너그럽게 예매해 준(비롯 B석이었으나.) 남푠 덕에 본 장한나 첼로 리사이틀 클래식에 대해선 우리 둘 다 잘 모르기도 하고 특히나 첼로 독주회는 첨이었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그녀가 너무나 열정적인 연주를 해 주었기 때문이겠지.. 악장사이에는 박수를 치는 것이 아니라는 정도의 기초 상식만 갖춘 우리들이라 그래도 가기 전에 어떤 프로그램을 연주하는 지는 알고 가야 되지 않겠냐 싶어 미리 연주 음악도 챙겨 듣고 그랬다. 북유럽의 쓸쓸한 정서가 가득한 브람스의 첼로 연주라 머 들었던 음악대로 연주해 주겠구나 했는데.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한 '장한나'양의 공연을 보고 있노라 문외한인 나도 '감동'비스무리 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늦게.. 2009.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