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취미는요 직소퍼즐1 마흔에 알게 된 취향 코로나가 더 심해져서 하루하루가 숨이 막힌다. 아이들은 개학을 했지만 여전히 온라인 수업 중이고...(제대로 듣고 있는 게 맞는지;;) 대망의 면접시험도 10월로 연기되었다. 그것도 화상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시험이 끝나면~~~'하고 리스트에 올리고 기다리던 것들이 많은데... 시험 준비를 제대로 못해 면접일이 미뤄진 게 다행스러우면서도 동시에 지겹기도 하다. 어서 끝냈으면 하는 마음. 주자매가 날도 더운데 싸우고 있으면 조용히 하라고 버럭 하면서 책상 앞에 앉아 '상담이란 무엇인가' 책을 보고 면접 준비를 하는 내 자신이 너무 가증스럽기도 하고.... 시험이 끝나면 가장 먼저 아이들과 하고 싶은 일 중 하나인 퍼즐! 면접시험이 연기되어 우울한 나에게 선물을 하고 싶어 경 선생과 함께 골랐더니 바로 도.. 2020.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