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여름휴가1 2022년 제주 여행(07.31~08.05) 코로나로 외국 여행은 언감생심 제주라도 갈 수 있음에 감사했지만, 비행기 값이며 숙소, 렌트비 너무 올라 잠시 멈칫했으나 그럼에도 즐겁게 준비했다.(사실 여행의 실제 준비는 남편이 했고, 나는 여행을 위해 설레는 마음만 가득 채우고 있었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이제 따로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의 편린들이 혀의 미뢰로 남아 음식점만 떠올리게 된다. 장소와 음식점, 가족들의 소중한 얼굴을 함께 종합하여 기억하는 노력을 기울여 보기로 한다. 제주 여행 1일 차 당일 아침 남편이 김포행 리무진 버스를 미리 검색해 보지 않았다면 낭패일 뻔했다. 어느샌가 좌석버스도 예약 시스템으로 변경되어, 미리 좌석 예약을 안 했으면 입석도 불가.. 준비성 철저한 남편 덕에 무사히 공항에 도착하여 제주행 비행기를 탈 수 있었.. 2022.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