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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면서
오후에 낮잠을 자던 경이, 잠을 이루지 못하고 힘들어 한다.
60센티미터 애벌레 친구보다도 작고
손수건 한 장으로 몸의 2/3 이상을 가릴 수 있는 이 작은 녀석
요즘엔 눈도 맞추고
방긋거리며 엄마를 향해 웃을 줄도 안다. 지난달과는 확연히 다른 미소
백일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지금
우리 경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자그마한 머리 속이 너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