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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함께

푸근한 등짝

by 와락 2011.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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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경이 등짝만 봐도 뿌듯하다고 하신다.



위 사진을 보면, 예전에 메신저 사진으로 자주 쓰던 '감자도리'가 생각난다



옆 모습도 늠름한 경




튀밥을 줬더니, 빛의 속도로 그것도 '두손'을 이용해 집어 먹는다.
엄마는 하루 종일 시경과 함께 있으면서, 다른 아이들에 비해 손 놀림이 보통이 아니라 하신다
내가 볼때  경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력, 이성은 이미 마비된 상태시다.



먹을 때, 가장 행복한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