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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작지만 확실한 나의 행복.

by 와락 2012. 7. 20.

내가 좋아하는 세 여자의 신작 3권 

하루키 아저씨의 에세이 2권 


엄마와 연애할 때 / 임경선

비행운/ 김애란

철들면 버려야 할 판타지에 대하여 /  노라 에프런

우천염천 / 무라카미 하루키

작지만 확실한 행복 / 무라카미 하루키 



오늘밤에는 임경선님의 '엄마와 연애할 때'를 먼저 읽을 것이다.

그리고, 노라 에프런 책을 살짝 펼쳤다가, 잠들기 직전에는 하루키 아저씨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 뭔지 아주 조금만 알아볼 계획이다. 

생각만 해도 즐겁다.


작가님들은 모르겠지만,

난 이런 분들이 계셔서 참으로 좋다.

나의 소박한 일상에, 무한한 행복을 주니까.


게다가 내일이면 

24주만에 무한도전도 방영하지 않는가.

꺅. 너무 즐거워지는데.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