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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닮고 싶은 부부..

by 와락 2008.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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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 ‘내집마련 포기하고 해외 불우아 100명 지원’

뉴스엔 | 기사입력 2008.05.29 12:40

[뉴스엔 김형우 기자]
정혜영이 자신이 지원하는 필리핀 소녀에 대한 사랑을 밝혔다.
정혜영은 29일 서울 광화문 KT아트홀에서 진행된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사진전에 참석했다. 이번 사진전은 해외 불우아들을 직접 자녀처럼 지원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한국 컴패션 주최로 열렸다. 정혜영은 남편 션과 함께 필리핀 소녀 클라리제를 딸로 맞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혜영은 얼마 전 클라리제로부터 편지를 받고 '내집마련' 꿈을 접었다고. 클라리제는 "엄마 사랑해요"며 "상상할 수도 없는 가난 속에 꿈에 잃었지만 후원으로 꿈을 다시 갖게 됐다"고 정혜영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정혜영은 클라리제를 만난 날, 그 자리에서 100명 아이를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정혜영은 "행복한 내 집 꿈을 나중으로 미루는 것은 아쉽지만 가난 때문에 꿈도 없는 아이들에게 꿈을 가지게 하는 일로 나의 꿈을 대신하려 한다"고 전했다.

또 정혜영은 이에 대해 "남편 역시 내 새로운 꿈을 많이 좋아하고 칭찬했다"고 밝혔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사실, 제일 처음에는 쇼한다고 생각했다..
이미지 메이킹 하는가 보다.
연예인이니, 그럴수 있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선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예쁘다! 라는 생각과 동시에 잠시나마
오해했던, 편견없이 보지 못한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이 부부처럼
믿음안에서, 행복하게 자알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