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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kuoka & Yufuin Story 3
2008/12/25~12/27
26일 아침,
코가 막혀, 밤새 입으로만 숨을 쉬어 그런지 목이 칼칼했다.
컨디션이 별로인거 같았지만, 여행지에서의 아침 .
아침을 먹으러 힘차게 식당으로 향했다.
1. 선라이프 호텔 > 1층 레스토랑
양식과 일본식을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린 둘다 일본식
코가 막혀, 밤새 입으로만 숨을 쉬어 그런지 목이 칼칼했다.
컨디션이 별로인거 같았지만, 여행지에서의 아침 .
아침을 먹으러 힘차게 식당으로 향했다.
1. 선라이프 호텔 > 1층 레스토랑
양식과 일본식을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린 둘다 일본식
아침을 든든히 먹고, 이번 여행의 백미인 유후인으로 출발!
2 유후인까지 버스로 이동 (약 2시간)
유후인 버스터미널 앞 전경
3. 유후인 상점 거리
아기자기한 상점이 많아 관광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곳이라 하는데,
너무 기대가 컸던 탓일까? 삼청동+ 인사동 같은 느낌.
우리는 토토로가 지붕에 앉아 있는 애니메이션 샵이 가장 좋았다.
유명하다는 금상 받은 고로케 가게. 금상받은 고로케보다는 칠리 소스 새우 고로케가 훨씬 맛있던데~
배고파서 들른 우동가게,
정말 이 우동집 갈려고 얼마나 거리를 헤맸는지 모른다.
자신있게 주문한 냄비우동...
무식하면 용감하다고,국물이 많길래 나는 옆에 나온 소스를 다 우동그릇에 넣고 섞어 먹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소바 먹는 방법으로, 간장그릇에 양념을 넣고(기호에 맞게)
우동을 간장소스에 살짝 넣어 먹는 것이었다.;;
4. 료칸 마키바노이에
일본말로 목장의 집이라고 한다. 한국 사람이 많이 가서 아주 기본적인 매뉴얼은 준비되어 있다.
식사시간 및 온천 이용 시간 등 말이다.
노다메칸다빌레 만화에서 봤던 코다츠
드디어 실물로 만나다!
가족탕은 한겨울엔 너무 추워서,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가족탕 외부 모습
뜨거운 물을 받고 있는 중.
저녁엔 가이세키.
한국인이라고. 막골리~에요 라면서 주던 맛난 막걸리
정말 감기만 아니었음 뜨끈한 정종 한잔 했을텐데..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