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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함께

배고파요

by 와락 2010.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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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참 이뻐. 얼마나 잘 먹는지
매 시간마다 요렇게 입을 오물거리며 '밥줘요 밥줘!'를 외치는 네가 참 이뻐.




그래도 말야.
밥이 좀 늦어진다고 해도 요런 표정은 곤란해
우리 이쁘게 서로 이야기 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