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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함께

네오 이야기

by 와락 2009. 11. 30.


예상치 못한 일이라
급작스럽고, 당황스럽기도 하고...만감이 교차했다.

조심조심 하며 지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에는 입원까지 했다.
끈질긴 녀석... 잘 버텨주고 있어 고맙다.


아직까지 이렇다 할 태교는 못하고 있지만
재미있게 일 하면서
즐거운 생각을 많이 해볼까 한다.
지금까진 즐기기는 커녕 해치우기에 급급했다면 말이다.



난 평소에
아기도 안 좋아하고
호불호도 강하고
편견도 심하고
편식도 잘하고
등등

나열 하자면 끝이 없는데

과연 내가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싶지만..
이것도 네오의 운명이지 후훗







                                           네오 12주


동영상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9945529&lu=m_pcv_main_goOrigin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