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비오는 수요일 by 와락 2008. 4. 2. 그와 오붓하게 출근하는 수요일 아침봄비가 내린다. 와이퍼는 세차게 왔다 갔다너도 참 열심히 하루 시작하는구나 길옆에 흐트러지게 피고 있는 명랑 개나리소녀들이봄비의 습격을 받아 잠시 움추려 있다.너네들 좀 춥겠다. 저 멀리 2호선도 지나가고. 이제 막 강변역을 지나 잠실로 오는중인가봐.2호선에서 한강 바라보는 재미도 쏠쏠한데..이렇게 봄비가 내리고 나면많이 따뜻해지겠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와락이네 담벼락 관련글 와락 전격 영화출연 사고는 한순간 월화땡목땡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