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온도서1 일곱번째 파도 일곱번째 파도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다니엘 글라타우어 (문학동네, 2009년) 상세보기 남편이 불온도서로 지정한 유부녀가 읽기엔 약간 위험한 연애소설. 새벽 세시, 바람이 부나요? 의 사랑스러운 커플이 돌아왔다. 레오와 에미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자는 많은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냉정한 시스템관리자의 메일로 끝나버린 이야기가 다시 시작되었다. 그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나도 모르게 손발이 오그라들고, 어떻게~~~~~~~~ 얼굴을 붉히고 ^O^ 옆에 있던 남편의 '연애소설은 그만 읽으라는' 잔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에미식 번호 매기기 프로그램을 가동해보자. 1. 그들은 매우 사랑스러운 커플이지만 몹시 잔인한 커플이다. 베른하르트가 너무 불쌍하다. 한국 드라마에서 아침,저녁 흔하게 볼 수 있는 소재를 이토록 아.. 2009.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