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채정식1 무주리조트-호텔 티롤(2) 촌스럽지만. 우리 부부가 너무 좋아하는 호텔 조식을 배불리 먹고~~ 숙소 예약 당시 추가 혜택 중 (곤도라 왕복 탑승권 or 찜질+사우나) 선택하여 즐기다 맛있는 산채정식을 먹고 돌아가기로 했다. 밤새 눈 만드는 기계(이름을 모르겠다) 때문에 잠을 설쳤던 우리 남푠. 눈을 뿜어내고 있다. 밤새.. 내린 눈들이 소복히 쌓여.... 참, 고요하기도 하다 여기까지 왔는데, 덕유산 정상은 보고 가야 할 것 같아 곤도라를 타기로 했는데.. 약 30분간 추위에 떨며 기다리다 겨우 탑승했다. 눈꽃들이 만개했다.... 정말 이쁘지만 말이다. 곤도라 안에서는 모두들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악'소리만 내고 있을 뿐 덕유산 정상에서... 내리자 마자 우리는 바로 하강 곤도라 탑승 줄에 대기했다. 너무 너무 예뻤지만. .. 2009.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