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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장우혁, 그와 함께 땀을 흘리다.

by 와락 2008. 10. 8.

회사 근처 이바디웍스라는 곳에서 운동하고 있다.
출, 퇴근 시간이나 점심 시간 짬짬히 틈을 내어 가는데 저녁시간에는 종종 연예인이 온다.


나는 시골출신이라 그런지
연예인만 봐도 휘둥그레지는데,,
운동하고 있는 사람들은 짐짓 모른척, 본인 운동에만 열중하는 터라 
촌스럽게 나서서 싸인해주셔요......라고 할 수 가 없다 -.ㅠ 힝 부끄러

신현준
김종민
장우혁
그리고 이름을 모르겠는 중년 탤런트 .. 등



고등학교 때 내 짝꿍은 HOT 열혈 팬이었는데
그 중 장우혁을 넘넘 좋아했었다...

서울처럼 공개방송을 가서 연예인을 볼수도 없어
 대부분 TV 방송을 통해서만 열광했었는데..

장우혁과 같이 땀을 흘리며.(?)
운동하려니 참 감회가 새롭다.

옆에서 보니
얼굴도 잘생겼지만
성실하게 운동도 꾸준히 한다. 참 근사한 청년이다.


해맑게 웃으며 열심히 운동하던 김종민과 장우혁


올해까지는 꾸준히 빠지지 않고 운동하는 게 내 목표인데
연예인들이 종종 와주면
그 결심히 흔들리지 않을텐데 말이지..

그나저나 일전에는 다니엘 헤니도 왔었다는데
요즘엔 발길을 끊었나 보다...